[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장애인총연합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가 설립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회장 유성춘, 이하 후원회)는 안산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영식, 이하 연합회)의 사업 지원과 안산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연합회는 2013년 법인을 설립해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행복드림버스 운영 등 장애인들 삶에 긴요한 일을 맡고 있다. 연합회에는 장애인복지회(회장 이영식),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권태익), 시각장애인협회(회장 김성원), 농아인협회(회장 김문정), 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정초근), 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이동근), 경기장애인부모연대(회장 박응석),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영순) 등 8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지금까지의 후원은 연합회장의 친분에 따라 후원회장을 영입해 체계적인 지원에 어려움이 따랐다. 그러나 유성춘 회장의 제안으로 지속적인 후원이 가능한 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이다. 후원회는 지난 1월 31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 선출을 공표했다. 임원으로는 △회장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 지금 현재 시의원 신분이다. 총선 출마를 하게 되면 보궐 선거에 따른 선거비가 소요되고 이렇게 되면 시민의 시선이 곱지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부담을 안고 이번 총선에 출마해야만 하는 이유는? “시민과 국민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는 사정이 있다. 분란을 일으키고 싶은 마음도 없다. 현재 당과 지지자들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심사숙고 중이다. 언제고 저 보다 훌륭한 가치를 지닌 후보가 나타나면 양보하고 도울 것이다. 정치는 ‘도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안산에서 태어나 성장한 안산 출신 정치인이다. 제가 지연을 중요시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 저희 지역구 문제를 보나, 전반적인 정치 현황을 보나 안산에 희망이 있을까 하는 암담한 심정이 든다. 지역에 대한 저의 애착이 애향심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치 책임감이 든다. 안산이 고향이라 이곳에서 욕먹으면 늙어 갈 곳도 없다. 안산이 산업화 되면서 정겨운 표현인 ‘우리 마을’, ‘내 고장’ 같은 단어가 어색하게 들릴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터전은 여전히 나를 지탱해 주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 이러한 터전에서 향수를 느끼고